지난 번 다녀온, 가격대비 괜찮는 숙소를 추천합니다
평창여행을 계획한 후 가장 먼저 알아본 수곳인데요
동계올림픽 유치덕에 평창에 호텔과 리조트가 꽤 있지만 대부분 연식이 있더라고요
올림픽 개최한다고 그나마 최근에 지어진 라마다호텔 입니다
신식이라 깨끗하고 쾌적했어요
차량으로 올라오자마자 체크인하는 로비입니다
체크인 후 주차하고 객실로 가는 길이예요
중간에 로비가 있고 양쪽에 윙처럼 객실이 쭉 있는 형태입니다
디자인은 멋있지만 가장 끝 객실이라면 걷는데 꽤 멀더라고요
어딜가든 돗언이 길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온다면 힘들 것 같았어요
수페리어 더블 객실 입장
비니지느 호텔인가 싶을정도로 정말 작았어요
캐리어 펴니 공간이 정말 작더라고요
작지만 있을건 다 있었고 군데군데 공간을 잘 배치했어요
전 객실은 카페트였답니다
전자레인지와 간단하게 설거지할 수 있는 씽크대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인덕션은 사용불가
샤워공간과 세면공간이 나뉘어져있어요
깨끗한편이긴 하나 샤워실 곳곳에 물때가 보여서 좀 거슬렸어요
평창 라마다는 전 객실이 복층구조예요
일단 천정고가 높아서 객실이 좁음에도 불구하고 개방감있어보여요
너무 어린 유아들 말고 4-5살 이상 아이들은 이 곳을 참 좋아하겠다 싶었어요
아기가 있어서 준비해달라고 요청한 침대가드와 공청기 가습기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
커피가 너무 맛있었어요
비교적 저렴한 비용과 최신시설로 깔끔한 편이었답니다
아기가 있다면 수페리어 이상 룸으로 고르셔야 생활 할 공간이 나올듯하고
평창 라마다 빌라동도 있어서 같이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위에 양떼목장, 월정사가 가까이 있어서 위치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편의점, 코인워시, 노래방, 오락실 등등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고
상가 분양이 안 된곳이 많았는데, 입점상가가 많아진다면 편의시설 이용하기에 더 편리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