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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으로 약밥만들기_약식 만드는 방법 약밥재료 약식재료

by 드림걸_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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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으로 만든 약밥_약식 입니다

약밥은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한 번 큰마음 먹고 만들어야 하는 음식이죠

그런데 이제는 전기밥솥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만들기에 그리 어려운 음식은 아니랍니다

견과류도 골고루 들어가고 영양듬뿍 밤도 들어가니

고 영양식일 수밖에 없는 약밥인데요

약밥은 만들어두면 아침 대용으로 하나씩 먹기도 좋고

출출할 때 아이들 간식용으로도 좋은 영양밥 중에 하나랍니다

간간한 찹쌀밥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서 

씹는 맛도 있고 영양가도 있는 약밥

간단하고 쉬운 전기밥솥으로 약밥만들기 알려드릴게요


약밥재료는 기호에 맞게, 재료 사정에 맞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아래 계량대로 만들면 손바닥만한 사이즈로 17~18개 정도 나옵니다

 

기본재료

  • 찹쌀 400g
  • 밤 8~10개 
  • 대추 10개
  • 호두 조금
  • 잣 조금
  • 건포도 조금

 

밥 짓는 물

  • 대추물 400ml
  • 진간장 5큰술
  • 흑설탕 5큰술
  • 계피가루 0.5큰술
  • 참기름 2큰술

먼저 찹쌀 400g을 물에 씻은 후 채반에 받쳐 물을 빼줍니다

요즘 밥솥이 워낙 좋기 때문에 따로 불리지 않아도 돼요

 

 

 

 

 

약밥에 감칠맛 내기 위해 대추 우려낸 물로 밥을 지을거라

대추도 먼저 씻어서 준비해줍니다(생략가능)

주름까지 깨끗이 씻은 후 

과육은 그대로 두고 대추씨만 넣고 우려냅니다

찹쌀과 동량인 400ml 우려내줍니다

대추씨만 넣고 강불에서 10분 이상 끓여주세요

 

 

 

 

 

약밥에 넣을 견과류 입니다

밤과 건포도, 대추 과육의 달달한 맛도 한 몫 하기에 듬뿍 넣었어요

보통 호두나 잣은 일부러 먹기가 잘 안되는데

이렇게 약밥에 넣어 만들게 되면 자연스레 섭취 할 수 있어서 더할나위 없이 좋은 약밥입니다

대추 과육은 편썰어 준비하고

호두도 중간에 있는 두꺼운 껍질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ㄷ

 

 

 

 

 

대추물이 우러나면 밥 지을 물을 준비해봅니다

노르스름하게 잘 우러난 물에

설탕, 간장, 참기름, 계피가루를 계량에 맞게 넣은 후

잘 섞어줍니다

계피가루가 없다면 생략가능하지만

약밥을 맛있게 지어내는데 중요한 재료입니다

 

 

 

 

 

모든 준비가 다 됐네요

찹쌀을 전기밥솥에 넣은 후

준비된 약밥의 고명을 올려준 후

대추물을 넣어 맞춰줍니다

대추물은 찹쌀의 양과 동량으로 준비해주면 되는데

모자르다면 생수로 보충해주셔도 됩니다

 

 

 

 

 

약밥은 질지 않게 꼬들하게 지어내야 하니

찹쌀은 다 잠기되

고명재료까지는 잠기지 않게 물을 맞춰주시면 돼요

밥솥 기능에 영양밥 모드로 맞춰주시고

영양밥 모드가 없다면 백미 정도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약 30분 후

꼬들하고 맛있게 지어진 약밥입니다

 

 

 

 

 

 

재료를 잘 섞이게 하기 위해

참기름 2큰술 넣은 후 잘 섞어줍니다

 

 

 

 

 

그대로 식사로 내도 되고

네모난 밧드나 쟁반에 약밥을 넣은 후

모양이 잘 나도록 잠시 식혀줍니다

 

 

 

 

 

30분 이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에 드셔도 되고

나머지 약밥은 개별 포장하여 냉동보관 해두었다가

하나씩 해동시켜 먹으면 됩니다

 

 

 

 

 

윤기도 나고 쫀득하게 만들어진 약밥

제법 재료도 많이 들어가고 손도 많이 가지만

한 번 만들어두면 정말 뿌듯한 약밥_약식 입니다

 

 

 

 

 

갖가지 견과류와 

달콤한 대추, 건포도의 맛까지 더해져

더할나위 없이 좋은 간식거리 입니다

간편하게 전기밥솥으로 만들 수 있으니

약밥 만들기 꼭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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