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라벨기 PT-12K
그동안 살까말까 고민했던 라벨기예요
하나 있음 좋을 것 같은데 싶다가도 금액때문에 선뜻 망설여지기도 하고... 고민하길 여러날
라벨기로 유명한브랜드인 부라더라벨기를 구매했어요
가정용이나 사무실에서 가장 무난하게 사용가능한 모델인 PT-12K 입니다
컴퓨터 키보드 입력방식과 같고 기능도 다양한데다 다루기가 쉬워서 사용하기 수월하네요
먼저 개봉기입니다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라벨터치 본품, 샘플 테이프 카세트, AAA 건전지 6개, 사용설명서
사용전 기기 준비부터 해볼게요
아래 표시된 부분을 누름과 동시에 화살표 방향으로 당겨주세요
덮개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테이프 카세트를 "찰칵" 소리날때까지 자리에 맞게 끼워주시고
AAA건전지를 극성에 맞게 끼워주세요
배터리 교체시에는 6개 모두 바꿔주셔야해요
설명서를 안봐도, 표시된대로 하면 수월하네요
이제 전원 ON 해볼게요
부라더 라벨터치 PT-12K의 여러가지 기능을 소개할게요
필요한 기호도 다양하게 있고
그 외에 문자크기, 효과, 문자넓이, 밑줄/테두리, 라벨길이, 라벨여백, 인쇄설정, 글꼴, 한자 변환까지
생각보다 기능이 많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더라구요
아래 기능 버튼을 눌러서 각각 효과를 바꿀 수 있어요
제일 먼저 테스트용으로 샴푸 린스를 출력해봤어요
라벨테이프를 조금 아끼는 팁이라면
필요한 게 있으면 그때그때 하지 마시고
필요한 걸 메모해뒀다가 한 번에 인쇄해주세요
테잎 낭비를 방지하기 위함인데요...
한 번 인쇄할때마다 버려지는 테잎 부분이 꽤 많더라구요
인쇄 후 수동으로 컷 해주시면 싹둑 잘립니다
구매 후 첫 인쇄라 그런가 선명하지 않네요
두 번째 테스트엔 선명하고 깔끔하게 잘 나왔어요
남편이 제일 헷갈려하던 욕실 디스펜서
하루씩 묵고가는 손님들이 오실 경우에도 헷갈리지 않게 "샴푸", "린스" 붙여줍니다
지난번 만들어두었던 베이킹소다수에도 라벨을 붙여줬어요
조미료통에도 각각 붙여서 헷갈리지 않게 라벨링하기
소금을 넣어야할걸 설탕을 넣어서 망했던 적이 여러번 인지라...
이렇게 구분해두고 사용하니 실수할일이 없고 한눈에 알아보기 쉬워서 좋네요
사용안할땐 콘센트를 빼두는편인데 전선도 여러개라 뭐가 뭔지도 모를때가 많지요
각각 식별도 되고 너저분한 전선을 정리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네요
너무 크지 않게 알아볼수만 있도록 작게 뽑아봤어요
필요할때마다 헷갈리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으니 편리하기는 이루 말할수 없네요
카드는 여러개, 혜택은 각각 다르니 알아보기 쉽게 표기해서 붙여줬어요
이렇게 사용하니 실제로 필요한 항목에따라 각각의 카드로 결제하니 카드혜택은 다 챙기게되네요
라벨의 뒷부분은 이렇게 떨어져서 간편하고 붙이기도 쉽습니다
접착력 또한 우수합니다
사실 더 콤팩트해도 괜찮았을것 같은데 가정용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위 제품이더라구요
가격대도 그나마 저렴한게 위 모델이기도 하고요...
초기비용은 조금 부담스럽지만 두고두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