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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단한 서리태 콩자반 만들기_콩자반 황금레시피 콩장 만들기

by 드림걸_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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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꺼내먹는 밥반찬

짭쪼름하고 달큰해서 자꾸 손이가는 밥반찬입니다

쉽기도 하고 영양만점인 서리태 콩자반을 놓칠 수 없겠죠

간장과 물엿의 비율만 잘 맞춘다면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황금레시피 공개할게요


서리태 한 포 사면 한 줌은 밥 할 때 넣어 밥을 짓기도 하고

남은 콩으로는 콩자반을 자주 만든답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반찬 이기도 하지요

밥숟가락 기준 레시피이며, 서리태 300g 기준으로 작성한 레시피 입니다

서리태 그람수에 맞게 재료는 가감해주세요

재료부터 정리합니다

기본재료

  • 서리태 300g
  • 간장 8스푼
  • 물엿 5스푼
  • 설탕 1스푼
  • 통깨 2스푼
  • 식용유 1스푼

서리태는 깨끗하게 씻은 다음 충분한 시간 불려주세요

주로 자기 전에 불려놨다가 다음 날 오전에 만들거나

아침 일찍 불리기 시작해서 저녁 즈음 만들어도 괜찮아요

콩을 불리는 이유는

콩의 크기도 커지고 간장에 조리는 시간도 짧아진답니다

이 때 콩 불린 물은 버리지마세요

콩 불린 물에 영양분이 그대로 나와 이 물을 그대로 쓴답니다

물이 부족할 경우, 불린 물에 물을 더 타서 넣어주시면 돼요

잘 불린 서리태 입니다

 

 

 

 

 

큰 냄비에 넣고 한번 푹 끓여주세요

중간 중간 먹어보며 콩이 부드럽고 비린내가 나지 않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이 때 식용유 1스푼정도 넣고 같이 끓여주시면 콩이 더 탱글탱글 해진답니다

떠오르는 거품은 채로 제거해주세요

저는 10분정도 센불에 끓였어요

 

 

 

 

콩이 끓을 동안

콩자반 만들 재료를 준비해봅니다

준비도 정말 간단한 편이예요

단맛이 부족하다면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추가로 더 넣어주시고

짠맛이 부족하다면 간장을 추가로 더 넣어주시면 돼요

 

 

 

 

 

 

콩이 충분히 익었다면 간장과 설탕을 넣고 조리기 시작합니다

 

 

 

 

 

콩의 양에 따라 조리는 시간도 달라지는데

300g 기준 20분정도 푹 조려주었더니 국물도 자박자박 해지고

짠 간장의 향이 솔솔 올라옵니다

적당히 잘 조려졌다면 약불로 바꾸고 물엿을 넣어주세요

올리고당을 넣으면 단맛만 가미되고 윤기가 안 나서

물엿으로 넣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물엿 넣고 2-3분 가량 더 조린 상태예요

반들반들 윤이나고 먹음직스럽게 잘 조려졌답니다

콩자반은 어느정도 짭쪼름하게 만드는 게 좋습니다

너무 싱겁다면 손이 안 가기 때문에 버려지더라구요

짭쪼름하게 만들어야 밥이랑 먹을 때 맛있습니다

반찬통에 넣어 보관 할때도 국물이 자박하게 남아 있어야 두고두고 먹어도 맛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완성된 콩자반

정말 쉽고 간단하답니다

한 번 끓이고 조리는 시간이 있어서 조리시간은 긴 편이지만

과정 자체가 번거롭고 어려운 건 아니랍니다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콩자반

어린 아이 누구나 좋아하는 밥 반찬이랍니다

콩은 일부러 먹으려고 해도 손이 잘 안가는데

콩자반으로 만들어두면 인기 있는 반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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