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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콩포트 만들기_블루베리잼만들기 블루베리요리 블루베리세척 블루베리청 과일청만들기 수제잼만들기 수제청만들기

by 드림걸_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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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팔길래 블루베리 3팩을 사왔어요

블루베리는 과일로 먹기도 하지만, 저희집은 주로 잼으로 만들어서 먹는답니다

블루베리는 눈에 좋기로 유명하죠

안토시아닌, 항산화질, 식이섬유 함유로

하나씩 집어먹기도 좋지만 잼으로 만들면 새콤하고 단맛에 빵에 발라먹어도 훌륭합니다

콩포트 라고도 하는데 콩포트는 과일을 설탕에 조려 만든 프랑스 전통 요리법입니다

잼으로 만들려면 푹 조려야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반면

콩포트로 만들면 약간의 흐름성이 있어서 발림성이 좋아 더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각각의 취향에 맞게 점도를 조절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익숙한 딸기잼과는 다르게 톡톡 튀는 상큼한 맛의 블루베리 콩포트, 블루베리 잼 만들어볼게요


기본재료

  • 블루베리 384g
  • 설탕 130g
  • 레몬즙 1큰술

집에서 만드는 수제잼이다보니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게 좋아요

블루베리 3팩을 이용하니 384g이 나오더라고요

 

 

 

 

 

먼저 블루베리가 물에 잠길 정도까지 물을 붓고

식초 1큰술 넣어 5분간 그대로 둡니다

 

 

 

 

 

5분 후 물에 여러번 헹군 후

채반에 받쳐 물을 빼주세요

중간중간 가지가 달려 있는 게 있는데

이 가지는 모두 제거해줍니다

 

 

 

 

 

블루베리 잼을 만들 때 넣을 설탕입니다

저는 과감하게 130g을 준비했는데 

조리는 과정에서 단맛이 배가 되니 설탕의 양은 조금 더 줄여주셔도 좋아요

 

 

 

 

 

웍에 블루베리를 넣고

위에 설탕을 부어줍니다

 

 

 

 

 

불을 중불로 올린 후 설탕이 녹을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잼을 만들 때는 처음에는 중불로 시작 후

과육이 어느정도 뭉개지면 약불로 쭉 조려주시면 돼요

 

 

 

 

 

 

설탕이 녹고 열이 더해지니 과육이 탁탁 터집니다

일부러 으깨지 않으셔도 돼요

조리다보면 제법 짙은 블루베리 색을 띕니다

이 때부터는 밑이 눌러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며 조려주세요

 

 

 

 

 

 

레몬즙 1큰술 넣어 섞어줍니다

레몬즙을 넣으면 조금 더 오래 보관 할 수 있어요

 

 

 

 

 

원하는 농도까지 조려주시면 완성입니다

살짝 묽어보이지만 냉장고에 들어가면 살짝 굳는답니다

 

 

 

 

 

소독된 용기에 넣어서 식힌 후, 냉장보관 해주시면 됩니다

 

 

 

 

 

자주 먹는 딸기잼과는 달리

새콤함과 달콤함이 공존해서 어느 순간 블루베리 잼만 찾게 되더라고요

여름에는 탄산수에 한스쿱 떠서 넣어 드시면 새콤달콤 블루베리 청으로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수제 잼으로 오래 두고 드시진 마시고 가급적 빨리 소비해주시면 좋아요

요거트에 한스쿱 떠서 섞어먹으면 블루베리 요거트로 즐기실 수 있고

빵에 발라 먹으면 블루베리맛 잼이 된답니다

 

 

 

 

 

한 번 만들어두면 여러 방법으로 금방 먹더라고요

취향대로 드시면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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