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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하는 브랜드 달팡이예요
겨울동안 잘 쓴 바디크림 사용 솔직후기 써보려고 합니다
달팡 벨벳크림이라고도 불리는데, 튼살크림으로도 유명해요
백화점가로 10만원 이내라 바디크림으로는 가격대가 있는편이지만
3-4개월은 거뜬하게 쓰이는 양이예요
제법 큰 편이고, 묵직해서 유리병인 줄 알았는데 플라스틱입니다
온전히 크림의 무게였네요
캡으로 한 번 둘러쌓여있고 노란색의 버터같은 제형입니다
뚜껑을 열고 써야해서 번거롭긴해요
겨울동안 너무 건조하고 각질이 잘 일던 제 피부
발림성도 나쁘지않고 살짝 오일리해서 바디크림으로 적합하더라구요
유분감이 있어서 건조한 피부에는 쓱쓱 바르기 좋았어요
여름엔 다소 묵직할 거 같고 환절기나 겨울철에 특히 좋을 크림이예요
바르자마자 바로 스며드는 타입은 아니고 조금 기다려야 하는데 불편하지 않은 정도였고
사용전엔 푸석하고 건조한편이었다면 사용후엔 한 번 코팅 된 느낌이예요
눈으로봐도 전-후가 상당히 차이가 나네요
개봉 후 24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니 기한이 꽤 긴 편이랍니다
임산부 튼살크림으로도 사용하기 좋고
건조한 바디크림으로 쓰기에도 좋답니다
향이 다소 여성스러운 향이라 남성분들은 조금 꺼려지실 순 있을텐데
고급진향이라 남성이 바르기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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