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찜 황금레시피_꽈리고추무침 여름 제철반찬 꽈리고추 요리

여름이 제철인 꽈리고추

얼른 사다가 꽈리고추찜 만들어보았습니다

꽈리고추의 살짝 맵싹함과 간장의 짭쪼롬함이 더해져

감칠맛 나는 밥반찬이죠

밥과 이 꽈리고추찜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 이랍니다

오늘은 꽈리고추찜 황금레시피 입니다

여름이 제철인 꽈리고추

찜기에 한 번 쪄내야 해서 번거로움은 있지만

만들어두면 너무 맛있고 어렵지 않은 밥반찬이랍니다

비교적 재료준비도 간단해서 꼭 드셔보세요

꽈리고추 300g 기준으로 정리한 레시피 입니다

재료부터 정리합니다

기본재료

꽈리고추는 주름주름 사이까지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 다음 고추 꼭지를 떼고 채반에 받쳐 물을 빼주세요

물이 빠지는 동안

꽈리고추를 찹쌀가루에 한 번 묻쳐줄거예요

비닐백에 찹쌀가루를 조금 넣고 찹쌀가루가 잘 묻을 수 있게 흔들어주세요

이 때 꽈리고추에 물기가 살짝 묻어있으면 가루가 더 잘 붙어요

찹쌀가루 골고루 묻은 꽈리고추를 찜기에 올리고 한 번 쪄주세요

물이 끓고 약 5분정도 쪄주었어요

양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찹쌀가루가 안 보일때까지 쪄주시면 됩니다

고추가 쪄지는 동안 양념장 준비해볼게요

파는 쫑쫑 썰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큰 볼에 준비된 양념을 모두 섞어주세요

금방 쪄진 꽈리고추

숨구멍 사이로 꽈리고추냄새가 너무 향긋합니다

찹쌀가루가 다 날아가고 고추는 아주 맛있게 쪄졌네요

양념장에 꽈리고추를 넣고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해서 다 만든 꽈리고추찜

더 맵게 원하신다면 양념장에 청양고추 조금 썰어넣어주셔도 돼요

찹쌀가루의 쫀득함과

꽈리고추의 맵싹함

간장의 짭쪼름함이 더해져

밥도둑이 완성되었어요

여름철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 반찬인만큼

한 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