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라까사호텔
지난번 다녀온 가로수길의 라까사 호텔
디자인호텔이라는 점과 모든 룸의 소품이 까사미아 제품으로 채워져있어요
까사미아 특유의 잔잔함과 심플함이 더해져서 고급져보이네요
평소에 까사미아 제품을 자주 애용하는지라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호텔 라 까사는 까사미아가 만든 호텔입니다
여긴 호텔 로비
천정고가 높아 마치 북카페를 연상시키네요
까사미아의 이런 아늑함
너무 마음에 들어요
라까사 호텔의 맨 윗층은 팬트하우스 형식으로
파티 할 때 이용하면 참 좋겠더라구요
저희는 그린란드룸 배정받았어요
이 곳의 모든 가구는 까사미아 그린란드 시리즈 입니다
자칫 딱딱하고 날카로운 그린란드 시리즈에
머스타드 색 벽이 조화되어 한결 따듯함을 전해주네요
파노라마뷰로 찍어봤어요
찻잔과 기본 생수
그리고 무료로 제공되는 캡슐커피까지 구비되어있어요
쟁반과 찻잔 모두 까사미아 제품이네요 ㅎㅎ
어메니티는 꼬달리 제품
다음날 조식까지 포함된 상품을 예약해서 조식까지 먹었어요
이 식당안에 있는 식기들조차 까사미아 제품이라는 거...
소규모 디자인호텔이라 그런지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구성이 꽤 알차더라구요
라까사 호텔 1층은 까사미아가 입점해 있어서
집에 가기 전에 한번 둘러보고 가기 좋았어요
또한 가로수길 그너에 위치하고 있어서
맛집 걱정
카페 걱정
쇼핑 걱정
안해도 될 정도로 여러모로 위치가 좋은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