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이면 뚝딱 만들어내는 간장 어묵볶음 입니다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만들어두면 인기 많은 밥반찬 중에 하나이지요
쫄깃한 어묵에 표고버섯을 더하니
두 식재료가 잘 어우러지기도 하고
맛도 훨씬 다채로워진 느낌입니다
어묵은 저렴한 식재료인데다 큰 요령없이 맛있게 만들 수 있으니
정말 효자반찬이 아닐 수 없답니다
단짠단짠 어묵볶음은
타지 않게 만드는 게 관건이랍니다
재료준비도 간단한데 인기가 좋아
자주 만드는 반찬 중에 하나예요
어묵 2장으로 만든 레시피입니다
기본재료
- 어묵 2장
- 양파 1/4개
- 당근 조금
- 대파 조금
- 표고버섯 2개
- 간장 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물 5-6큰술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간장 어묵볶음은 채치듯 썰어야 맛있는 것 같아요
기호에 맞게 썰어주세요
다양한 색감을 위해 당근도 썰어넣어 주세요
집에 있는 표고버섯도 사용했는데
어묵과 잘 어울리기도하고 맛도 훨씬 풍부해진 느낌이예요
표고버섯은 없으면 생략가능합니다
보통 어묵 1장에 간장 1큰술 생각하시면 돼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파+마늘 기름을 먼저 냈어요
불조절은 처음부터 끝까지 중불로 빠르게 요리해주시면 됩니다
기름이 만들어졌으면 어묵을 넣고 코팅하듯 볶아주세요
어묵이 코팅된 듯 하면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어줍니다
간장이 타지않게 재빨리 만들어야 맛있는데
이 때 물 5-6큰술 넣어서 볶아주시면 돼요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어묵이 푹 퍼져서 쫄깃한 식감이 사라지니 이 점 주의해주세요
양파와 당근이 아삭하게 잘 익었다면 불을 끄셔도 돼요
표고버섯을 더하니 양 불리기에도 좋고
훨씬 다채로워진 맛이라 추천합니다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한 김 식혀 차게 먹으면 더 쫄깃하고 맛있답니다
어른 아이 누구에게나 인기만점인 반찬
간장이 타지 않게 주의만 해주시면 쉽게 만드실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