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앞다리살로 만드는 수육




수육의 계절이 왔네요


살짝 추울때 먹으면 더 맛있는 수육인데 저는 계절불문하고 자주 집에서 해먹어요


사실 팍팍 삶기만 하면 되는지라 큰 어려움은 없는데


다 하고나서 뒷처리가 매번 힘들더라구요



기름기많은 삼겹을 이용하면 기름기 닦느라 설거지를 2~3번 해야해서


그게 귀찮아서 기름기가 비교적 적은 "전지" 앞다리살을 이용해서 수육을 해먹어요


삼겹살을 이용할때보다 얕은맛은 없지만 기름기가 적어 훨씬 담백하니 더 맛있어요


그리고 소고기, 삼겹살보다 살짝 저렴한가격이 매력적이랍니다











재료 : 수육고기, 무, 양파, 파, 생강, 간장, 미림, 원두, 후추 등등












재료샷이예요


파, 양파, 무는 가히 필수인 재료예요


고기 잡내 제거를 위해 생강과 마늘, 미림(혹은 청주)도 꼭 있어야 할 재료이구요












먼저 수육 하기 2시간 전 


돼지 잡내와 핏물 제거를 위해 찬물에 담가주세요











앞다리살이라 핏물이 심하게 빠지진않는데요


2시간 뒤에 건져낸 후 조각조각 내주세요












국물낼 수 있는 재료를 몽땅 투입 후 앞다리살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통마늘이 없어서 간마늘을 이용해봤어요



그리고 수육은 된장베이스가 가장 무난하고 맛있는거 같아요


집된장 1스푼 크게 떠서 같이 끓여주었답니다










수육은 센불에~ 오래~ 푹~ 삶아야 제맛이지요


약 30분정도 끓이니 국물은 국물대로 우러나고 고기는 살캉히 잘 익었더라구요


앞다리살을 이용해서 기름기는 완전 절반으로 줄어요












살캉히 잘 익은 수육


비계부분과 살고기부분을 잘 썰어 내주시면 됩니다^^












먹을만큼 썰어두고 나머지는 보관해야 하는데


이때 막 삶겨진 수육 덩어리를 찬물에 담가주세요


기름기가 빠지는것을 방지해주고 다음에 먹을 때 데우기만하면 갓삶은듯한 수육을 맛보실 수 있어요


식은 후 밀봉하여 냉장보관해주시면 끝~~











집에 있는 갓은 김치를 다 내봤어요


갓김치, 꼬들빼기, 무말랭이



김치 외에 요렇게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양념장은 된장+고추장+쌈장+식초 섞어 만들었어요












삼겹살보다 기름기가 훨씬 적어서 부담이 없고 의외로 맛있는 앞다리살이예요


김치와 수제로 만든 양념장에 콕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기름기도 적고, 부담없이 맛있는 수육 만들기~


앞다리 살을 이용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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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을 이용한 요리법




이맘때쯤 연근이 많이 나오죠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니, 연근은 이렇게 낮은 연못이나 논에서 재배를 한다고 하네요


고구마나 감자처럼 밭에다 심고 캐는줄 알았는데  신기하네요...^^













마트에 가니 연근 1+1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어온 연근이예요


연근샐러드와 연근간장조림을 할건데요


둘 다 밥반찬으로 전혀 손색없죠~


1타2피로 만드는 연근반찬입니다^^



먼저 연근은 깨끗이 씻어주세요












씻은다음 필러로 껍질을 벗겨주시구요


연근은 단단한 재료이기 때문에 손 조심하셔야해요


방심하는 순간 ... 켁


그 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대략 1cm 정도가 먹기도 편하고, 양념도 잘 베는거 같아요












먼저 연근을 조리하기 전에 연근의 아린맛을 제거하기 위하여


소금 약간, 식초 5스푼 정도 넣고 5분간 끓여주세요












5분간 팔팔 끓인 후에 찬물에 담가 식혀줍니다


찬물에 담가주는 이유는 반찬을 만들때 더이상 물이 나오지않게 방지해준다고 하네요












이후에 물을 빼주시면 돼요












< 연근샐러드> 


먼저 가장 간단한 연근샐러드


집에있는 드레싱에 곁들여 내주면 이게 또 별미예요


(+ 게맛살이나 크레미 넣어주셔도 아주 맛있어요)



드레싱은 고소한 들깨나 흑임자 드레싱이 가장 맛있더라구요


밥반찬이 아니더라도, 샐러드로도 먹을 수 있는 연근샐러드












<연근조림>


이번엔 연근간장조림을 만들어볼게요


연근이 잠길만큼 물을 부어주시구요 양조간장 7스푼, 미림 1스푼 넣어주시면 돼요


연근의 양에 따라 간장의 양은 가감해주시면 돼요



이제 졸여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밥반찬이라 약간 짭쪼름하게 졸여진 후에는


윤기와 단맛을 위해 올리고당을 넣어주세요


약 2스푼 정도












이렇게해서 완성된 연근간장조림


위에 깨 솔솔 뿌려 내주시면 은근 밥도둑이예요












아삭한 식감에 고소한 맛을 내주는 연근


이렇게 두가지 반찬을 금방 끝낼 수 있답니다



조리법도 간단하고 반찬으로 해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기에 좋은 연근이예요


게다가 요즘 밥상물가 생각한다면, 연근은 값싼 재료이기때문에 부담도 덜하구요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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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조림 황금레시피




요즘 마트에 가니 갈치가 자주 보이더라구요


저번엔 세네갈산 갈치를 사다 구워먹었는데 어찌나 맛이 없던지...


역시 국내산이 최고예요


오늘은 국내산 갈치로 달큰한 갈치조림을 만들어봤어요



4인분으로 넉넉하게 만들었고 두끼 거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4인분 기준


재료 : 갈치, 무, 애호박, 양파, 파, 청양고추, 쌀뜨물, 멸치팩(국물용)


양념장 : 간장5, 고추장2, 고춧가루3, 설탕1, 올리고당1, 미림1, 간마늘1, 후추


(양념장은 밥숟가락 기준)








야채는 집에 있는걸로 맞춰주시고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넣어주시면 돼요


포스팅을 위해 미리 가지런히 잘 잘라두었어요


무는 큼지막하게, 애호박과 양파는 얇게, 파는 어슷썰기를 해주세요


갈치조림엔 애호박이 들어가는게 참 맛있답니다














국내산 갈치


때깔도 좋고 맛도 좋더라구요


마트에서 이미 손질해서 파는거라 깨끗하긴 하지만


흐르는 물에 피나 내장이 씻겨내려가도록 구석구석 씻어주세요











먼저, 육수를 낼게요


냄비에 무를 깔고 쌀뜨물을 자박하게 넣어주세요



무는 살캉살캉 익은게 너무 맛있고 또 육수내는덴 이 무만한게 없죠


아낌없이 듬뿍듬뿍 넣어주세요


그 다음에 멸치팩을 넣어주시면 감질맛 나게 육수가 나요












육수를 내는동안 위 양념장 레시피대로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양념장 : 간장5, 고추장2, 고춧가루3, 설탕1, 올리고당1, 미림1, 간마늘1, 후추

(양념장은 밥숟가락 기준)











손으로 콕 찍어먹어봐도 달큰하니 맛있네요


갈치조림뿐 아니라 고등어조림도 위와 같이 양념장을 만드시면 됩니다












양념장이 다 만들어졌을무렵


육수도 보글보글 아주 맛있게 우러났어요


멸치팩을 제거한 후에 갈치를 올리고 양념장을 듬뿍듬뿍 발라주세요


뚜껑닫고 센불에 5분정도 푹 익혀주세요













5분 후 준비해뒀던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5분간 더 졸여주세요











호박과 양파는 아직 설익었지만 갈치는 다 익었을텐데요


양념간이 잘 벨 수 있도록 불을 약하게 줄이고 졸여주시면 됩니다












파까지 썰어넣어 파향 그득히 익으라고 같이 졸여줬어요












이렇게 10분정도 졸인 후 완성된 갈치조림


갈치조림이나 고등어조림은 너무 오랜시간 조리하면 생선살이 부서지기 때문에


단기간에 맛을 내는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갈치살 부서지지않게 잘 올려서 한상 차려먹었어요










사실, 갈치조림보다 더 맛있는건 살캉살캉 익은 무예요


젓가락으로 쭈욱 갈랐을때 부드럽게 잘 부서지고 


무 특유의 단맛과 양념맛이 더해져 무조림만 해도 한끼 먹겠더라구요











갈치가 제철인데다...


살이 잘 올라서 너무 맛있었답니다



갈치구이도 좋지만 간만에 한번씩 요런 조림 해먹는것도 나쁘지않네요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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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건조기로 만드는 고구마말랭이




저번에 구매한 식품건조기를 가지고 고구마말랭이를 만들었어요


쫀득쫀득하고 달아서 하루종일 입에 달고 사네요


만들어보니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할만한 홈메이드 간식이예요


게다가 첨가물이나 보존제 없이 만든 천연 간식이기도 하구요


겨울만 되면 따듯한 방바닥에 앉아 고구마말랭이 까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식품건조기가 없이 자연상태 그대로 말려도 되지만


식품건조기를 이용하는게 더 빠르고 고루고루 말려지기때문에 추천드려요


직접 캐온 고구마를 한봉지 얻었어요











흙에서 바로 캐온 고구마라 흙이 꽤 많더라구요


깨끗이 잘 씻어주고 먹지못할 부분은 미리 도려내줍니다












고구마 양이 많다보니 저는 제일 큰 솥을 꺼냈어요


고구마를 맛있게 쪄주시면 되는데요


설익으면 고구마말랭이 자체가 맛없기때문에


푹 익혀 쪄주시는게 좋아요



고말랭이 사이즈로 자를때 푹 익으면 조금 더럽게 잘린다고 하는데


나중에 먹을 최후의 맛을 생각하여 고구마는 푹~~~ 쪄주시는게 좋아요












약 20분간 쪄낸후 젓가락이 살캉살캉 들어갈정도로 익었어요












잠시 꺼내서 식혀주시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작업들어갑니다


잘 익은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주세요


껍질 안벗긴채로 그냥 하시는분도 계신데


맛있는 한조각을 위해 요정도 수고는 감수해야겠지요?











잘 익은 고구마를 고말랭이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이 때 균일한 사이즈로 자르셔야 골고루 잘 말려져요


되도록 사이즈는 비슷하도록 잘라주세요












식품건조기에 포근히 잘 얹어주세요


언제 다 자르지 했는데 식품건조기 하나가 벌써 꽉 찼더라구요












식품건조기마다 원하는 온도와 시간이 다 다르기때문에 설명서를 참조해주세요


제가 가진 키친아트 아델 제품은 70도에서 6-8시간 건조시키면 된다고 나와있네요


70도에 맞추고 작동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판의 위치를 바꿨어요


아무래도 아래있는건 더 바싹 마르고 위에있는건 살짝 설마르기 때문에


일정시간마다 건조기 판의 위치를 바꿔주시는게 좋아요












저는 딱 8시간 하니 잘 말랐더라구요


8시간 후 완성된 고말랭이 입니다



설익은것 없이 쫀득쫀득 맛있는 고말랭이가 됐어요












어느정도 익었나 자꾸 하나씩 집어먹다보니 이 판은 엄청 듬성듬성 하네요 ㅎㅎ












이렇게 잘 만들어진 홈메이드 간식 고구마말랭이


아이에게도 믿고 줄 수 있는 간식에다가


온가족 누구나 다 좋아할만한 간식이예요^^


보존제 첨가제가 하나도 들어가있지 않아서 믿고 먹을 수 있구요



시중에 파는 고구마말랭이는 보존제, 첨가제가 많이 들어갔다고해요


이렇게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올 겨울 심심하진 않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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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으로 만드는 된장찌개




요즘 식재료값이 부쩍 올라 먹을게 마땅찮네요


이럴 땐 국민밥상재료인 된장을 이용해서 맛있게 한그릇 뚝딱 하는게 제일 간편하네요


오늘은 색다른 방법의 된장찌개를 만들어볼거예요


이 방법은 옛날에 시골에 갔을때 할머니가 해주셨던건데


처음엔 뜨악- 했지만


한번 해보고나니 이렇게 먹을수밖에 없는맛에 사로잡혔답니다



보통 평상시에 된장찌개 끓이는것보다 더 수월하고 재료도 간단해요


먼저 요런 스테인레스 그릇이 필요한데요


열전달이 빠르고 고화력 열이 닿아도 변형이 없기때문에 가장 적합하네요


주방기물점 혹은 다이소에서도 싸게 팔아요












먼저 집에서 먹는 그대로 된장은 넣어주시면 돼요


저는 집된장 크게 한숟가락에 맛간장 조금 넣었답니다


용기가 작기때문에 된장의 양은 줄이셔도 괜찮구요


용기에 따라, 입맛에 따라 된장은 가감해주시면 돼요











그 다음 국물용 멸치 4-5마리 넣어주세요


국물용 멸치나 일반 멸치나 다를게 없더라구요


압력밥솥에 들어가서 푹푹 쪄질거니 집에있는 멸치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가급적, 머리는 떼고 똥은 제거해주세요












그 위에 청양고추 큼지막하게 썰어서 넣어주세요


청양고추가 들어가야 매콤하니 맛있는 된장찌개가 됩니다












그 다음 두부 작게 썰어서 넣은다음 쌀뜨물을 넣어주세요


그 외에 추가로 원하시는 재료는 넣어주시면 돼요


아무레도 스테인레스 그릇이 작다보니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한끼 먹기에 남지도, 모자르지도 않은 적당한 양이예요












밥솥에 들어가기전 된장을 살짝 풀어주세요












 자, 이렇게 밥솥 한켠에 잘 안착시켜 주시구요


흘러 넘칠까 걱정되신다면 그런 걱정은 노노노...



아주 작게 보글보글 끓는 정도라 넘치지는 않아요












고화력 백미가 완성된 30분 후


밥은 밥대로 찰지게 잘 됐고 된장찌개는 그대로 구수하게 잘됐어요












뜨거우니 꺼낼땐 조심해서 꺼내주시구요


갓지은 밥과 함께라면 눈깜짝할새에 한끼 해치우는 아주 효자메뉴예요












고화력에 푹 익은 멸치의 구수한 맛과 된장의 맛


그리고 청양고추의 쌈싸름한 맛이 어우러져 옛날 시골밥상처럼 맛있게 됐어요












따끈한 밥위에 얹어 먹어도 정말 맛있는 된장찌개


이렇게 먹다보면 맛은 물론 설거지거리도 저 스덴그릇 하나라 정말 간편하구요


옛날 시골에서 할머니가 끓여주신 그 된장찌개 그 맛이 재현돼요


된장 건더기가 걸리적거려서 싫으신분들은 처음부터 체에 걸러서 풀어주시면 되구요



색다른 된장찌개 메뉴랍니다


간편하면서 누구나 좋아할 그 맛의 된장찌개


오늘 한 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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