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마 전동그라인더 600N 리뷰>
평소에 커피를 자주 마시는지라 전동그라인더가 꼭 필요했어요
가정용그라인더는 기능에만 충실하면 되니까 투박하고 촌스러운게 많은데요
비슷한 가격의 페이마 제품은 기능면에서는 물론
디자인까지 충족되어 아주 잘샀다 싶은 제품중 하나예요
훼이마/페이마/훼마로 불리우는 이 제품은 대만제품 이예요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제품보증서가 들어있어요
컬러는 블랙/레드/옐로 있는데
포인트 줄겸 확 튀는 노랑으로 구매했어요
위에 호퍼를 설치한 모습이예요
호퍼는 장착하는거라 조립상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전동 그라인더의 가장 큰 장점이죠
다이얼을 돌려가며 원하는 굵기에 마줘서 원두를 분쇄할 수 있다는 점
다이얼은 0.5 단위로 조절할 수 있어요
전원은 제품의 뒤족에 있어요
위 아래로 똑딱 눌러서 ON/OFF 합니다
전원을 공급하고 원도 한 번 갈아볼게요
호퍼 뚜껑을 열고 원두를 넣어줍니다
600N의 단점으로 꼽히는 미분 날림
미분날림 때문에 꼭 뒷처리가 필요한데요
사용해본결과
원두를 잘 고르면 미분이 훨씬 적게 날립니다
대게 워시드타입의 원두가 미분날림이 덜한 것 같아요
미분을 잡기위해 정전기가 일어나야 조금 덜 날린다는 말도 있는데
이젠 요령이 생겨서
분쇄통을 뺄 때 조심스럽게 빼내면 확실히 조금 덜 날리긴 합니다
사용해본결과 장단점을 나열해볼게요
< 장점 >
1. 우수한 편리성
2. 적당한 가격대
3. 독특한 디자인
4. 무게의 안정감
< 단점 >
1. 미분날림
미분이 날린다는 점 외엔 눈에띄는 단점은 없는 것 같아요
단점을 커버할만한 큰 장점이 있기에
가정용 그라인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