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카페 onion>
요즘 성수동 핫한 카페죠
저도 sns를 통해서 여러번 봤는데
성수동 핫플, 성수동 카페 검색해보면
정말 자주 뜨더라구요
요즘 핫해서 이기도 하지만 꽤 인상적이어서 한 번 가보고팠어요
성수역에서 그리 멀지 않구요 찾기도 수월합니다
성수동 어니언 뭔가 짓다만듯한게 컨셉이예요
빈티지한것도 아니고 약간 난해한듯 한데 멋스러움이 있는 곳이었어요
운영시간은 22:00까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카페 어니언은 1970년대 지어진 건물이예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용도에 따라 증축도 하고 개축도 된 건물인데요
슈퍼, 식당, 가정집, 정비소, 공장에 거쳐 지금의 카페가 탄생했어요
인테리어도 워낙 유명하지만 또 유명한건 바로 베이커리 인데요
빵이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네요
실제로 먹어보니 카페 베이커리 치곤 정말 맛있었어요
빵만 구워서 만드는 곳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빵이 떨어질때마다 수시로 보충되옵니다
빵 비주얼 또한 하나씩 집어들게하는 비주얼이예요
카페어니언에서 가장 유명한 팡도르 빵
몽당연필 같이 생겼는데
하얗게 보이는건 전부 슈가파우더예요
빵은 부드러우면서 슈가파우더의 달달함이 조화가 좋았어요
마약같이 자꾸 들어가더라구요
빵을 고른후에 커피도 주문해볼께요
여느 카페와 메뉴는 비슷하고
커피 가격도 나쁘지 않네요
일하시는분들의 역할이 확실하게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어떤분은 빵만 잘라주시고
어떤분은 주문만 받으시고
어떤분은 커피만 만드시고
주문 후 잠시 기다렸다가 커피가 완성되면 받아가시면 됩니다
빈티지하고 독특한 인테리어
그냥 뭐 없는데 좀 멋있어요
위층 테라스도 있는데 더운지라 안에만 있었어요
따듯한 봄이나 선선한 가을엔 테라스도 한껏 분위기있겠더라구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꽤 많아요
주말엔 정말 많다고 하니 주말은 피해서 가는게 좋을듯 하네요
어렵사리 자리도 하나 구했어요
의자도 딱딱하고 자리가 편한건 아니지만 곳곳에 콘센트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맛과 멋, 분위기까지 갖춘 성수동 카페어니언
성수동 핫플레이스로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