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KE SHACK>
강남 갈때마다 항상 줄이 길어서 도전 못했었는데
오늘은 기다릴만하네 싶어서 먹어봤어요
강남에 상륙한 뉴욕의 맛 쉐이크쉑 버거
밤의 분위기는 이렇고
낮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테이크아웃은 기다리지않고 바로 to go 할 수 있는 반면
먹고 가는건 기다리셔야 해요
기다리는동안 메뉴 먼저 살펴볼게요
특이하게 반려견을 위한 메뉴도 있네요
강남점 영업시간 입니다
현재는 SPC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해피포인트가 적립돼요
주문은 들어가자마자 순서대로 하실 수 있어요
잠시 기다리시면 오른편에서 음식을 받아가면 됩니다
안쪽으로 들어와보니 어마무시한 규모의 좌석이 또 있네요
여기저기 좌석은 정말 많은데 소위말하는 명당자리(넓은자리)는 타이밍이 맞아야 앉을 수 있네요
쉑버거와 더블패티 스모크버거
치즈프라이즈
피넛버터 쉐이크와 딸기레모네이드
이렇게 주문했어요
웬만한 저녁식사만한 금액이예요
햄버거치곤 살짝 비싼편이죠
주문후 나온 음식들
따끈한 패티에 치즈가 살짝 녹아서 나왔어요
기대했던 쉐이크쉑 버거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쉑버거
빵이 부드러웠고 패티가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그냥 무난무난한 맛
기대한것만큼 너무 맛있진 않았어요
치즈 프라이즈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감자튀김 자체가 맛있는데
이제 여름이다보니 안에 에어컨 빵빵히 켜져있어서 치즈가 빨리 굳더라구요
그 점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유명한 쉐이크쉑 드디어 먹어봤네요
뉴욕을 가본적 없어서 그 맛을 비교할 순 없지만
타 브랜드의 햄버거보다는 맛있었어요
그나마 맥도널드 시그니처 메뉴랑 비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감자튀김이 정말 맛있었고 쉐이크도 맛있었어요
다음에 대기줄이 길지 않으면 다시 한 번 먹어볼 요량 있는 쉐이크쉑 버거였습니다